■ 정부가 광복절을 맞아 4,876명을 특별사면했습니다. 관심을 모았던 CJ그룹 이재현 회장은 사면된 반면,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등 재벌 총수와 정치인 등은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.
■ 여야 3당은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이달 16부터 31일까지 임시국회를 소집하고, 오는 22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.
■ 정부가 한시적으로 누진제를 완화해 폭염으로 급증하는 올여름 전기요금 부담을 20%가량 줄여준다고 발표했지만 누진제 완화 조치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.
■ 북한이 올 들어 60여 명의 주민들을 공개 처형한 것으로 알려져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주민통제를 위해 공포정치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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